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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간질환클리닉

여러가지 간 기능 질환

간은 오른쪽 갈비뼈로 싸여 있고 횡경막 아래 복부 내에 위치합니다. 간의 다양한 기능에는 탄수화물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의 다수의 대사작용이 있으며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가지 간질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01

    지방간

    지방간은 간 내 과도한 지방(주로 중성지방)이 쌓여서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그러나 간을 꺼내서 무게를 잴 수는 없으므로 간접적인 방법으로 영상의학적 검사(초음파검사, CT검사 등)와 조직검사로 지방이 쌓인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원인으로는 술이 가장 크며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는 사람들 대부분은 알코올 지방간이 됩니다. 이러한 지방간에서 음주를 계속 하는 경우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이 되는 환자는 약 20%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을 먹지 않는 사람에게도 지방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 요법, 식이요법, 약물 혹은 인슐린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02

    바이러스성 간염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인데 이들 각각은 전혀 다른 바이러스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입니다. 연간 질환으로 사망하는 2만여명 중 B형 간염이 차지하는 비율이 70-80%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
    A형 간염은 기존의 B,C형 간염과 달리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됩니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항체 보유율이 낮아져 방별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만성감염의 원인으로써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8% 정도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만성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성간염의 원인 중 70%를 차지합니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며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 근육통, 미열, 황달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나 경우에 따라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고 심할 경우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C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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